The Egg and I.

격조했습니다.
 



예전에는 그림을 그릴 때 그림체, 소재 할 것 없이 '나 같은 그림' 이라는 것에 되게 집착했었던 것 같습니다.

무엇을 그리든 내가 그린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! 뭐 그런 허세포풍같은 느낌이었는데요,

요샌 그런 거 아무래도 좋으니까 제발 그리고 싶은 거나 좀 제대로 그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.


필터를 좀 더 예쁘장하게 넣어보고 싶었는데 조절하기가 참 힘듭니다.

아래는 노 필터.




by 사장딸 | 2010/08/12 08:16 | Images. | 트랙백 | 덧글(2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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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WSID at 2010/08/12 08:58
우오오옷!! 이번엔 채색도!!
오오오옷!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0:28
!!!!
Commented by ssanzi at 2010/08/12 09:24
괜찮아요 어짜피 형그림은 뭘그려도 이미 형이 그린거란게 눈에 보임.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0:30
그 점은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(...)

뭐 사실 선 쓰는 것이나 터치에서 특징이 드러나는 레벨은 아니고... 선호하는 소재나 디자인의 선택에서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.
Commented by 터미베어 at 2010/08/12 09:59
장딸형그림은 티가 나...
오블케릭을 만들어도 장딸혈케릭은 티가 났었잖아?(몇년전이야기냐!)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0:31
그러게.(...)

캐릭 성형하고 자신만만하게 스샷을 친구들에게 보여줬더니 '네 그림같다' 는 소릴 들었을 때의 그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묘한 기분이란. ㄱ-
Commented by 터미베어 at 2010/08/13 10:56
그런데 형
비공정이라던가 그쪽 그려볼 생각 없으신가염?
요즘 그쪽으로 공동설정 짜는데...삽화좀 굽신굽신(농)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1:27
쩨펠린 좋지.
나도 좋아해.
쩨펠린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지.

?!
Commented by sikh at 2010/08/12 11:09
그러고보니 문득 깨달은 건데 예전보다 옆모습 예쁘게 뽑아내시는군요 후후 좋은 일임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0:33
음... 사실 이전부터 옆모습이나 뒷모습, 혹은 몸 전체가 보이지 않는 화면같은 건 이상하게 그리는 것을 기피하게 되는 느낌이 있더이다. 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그릴 수 없어서 도망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.

...

이젠 아무래도 상관업서 그런 건...(?!)
Commented by 칼스루헤 at 2010/08/12 12:03
필터있는 쪽이 괜찮은듯'ㅅ' 원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케릭터가 확 사네~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0:34
그림이 좀 뭉개지는 건 아쉽지만, 뭐 애시당초 뭉개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 그린 배경이니까요. 필터 먹인 쪽이 완성본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?
Commented at 2010/08/12 15:47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1:24
음- 저는 그냥 평소에 그리고 싶은 걸 그려내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... 그야 저도 잘 그리고는 싶습니다만, 그냥 지금 가진 걸로 계속 그리다보면 어련히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. 높은 수준의 테크닉에 관해서 크게 걱정해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.

근데 저는 그리고 싶은 게 세월이 가면 어련히 줄어들 줄 알았는데,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더라고요. 걱정이라면 그게 걱정입니다. 허허허ㅠㅠ

감사합니다!
Commented by 브릴리언트 at 2010/08/12 15:54
예뻐요 ㅎㅎㅎ
팬더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0:35
아우 팬더 아우 ㅠㅠ

레서팬더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, 막 코피가 어우 ㅠㅠ
Commented by 브릴리언트 at 2010/08/13 12:11
팬더하면 역시 타레팬더가..(코피)
Commented by TokaNG at 2010/08/12 18:30
아이쿳~ 무슨 정신으로 저 빽빽한 건물들을 다..;;
ㅎㄷㄷ한데요? =ㅁ=
귀찮아서라도 엄두도 못 낼..;;;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3 11:22
음 사실 원경은 필터로 뭉갤 것이라고 생각은 해두었었는데요. 그런 것 치고는 쓸데 없는 곳에 묘사가 많고 정작 필요한 곳에 묘사가 덜 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. 그래도 마냥 재미있어서 사실 귀찮지는 않았어요 으허허.(...)
Commented by lizender at 2010/08/14 00:51
필터 없는 쪽이 보는 재미는 더 좋은듯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6 17:47
근데 역시 완성품으로는 포커스 흐려놓은 쪽이 좋은 것 같긴 해
Commented by M1carbon at 2010/08/17 12:36
픽시브 스코어 2000점 돌파 축하함다.
Commented by 사장딸 at 2010/08/18 08:02
Thx.

근데 점수가 5 자릿수인 양반들도 넘치는 마당에 이런 걸로 축하받는 것도 뭔가...(...)
Commented by M1carbon at 2010/08/19 15:40
읭. 그런가;
Commented at 2010/11/04 02:02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as at 2010/11/04 02:03
m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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